<리뷰 총평>
1. 가디 쪽 특히 롯데정보통신 본사 근처에서 짬뽕이 가장 깔끔하게 맛있는 걸로 유명한 중식당 ‘장하’ 2. 음식이 꽤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직장인들 점심 시간에 장하를 택하는 일은 아주 좋은 선택! 3. 점심에는 미니 탕수육과 세트 메뉴가 굉장히 저렴함.
<공간 소개>
가디역 ‘장하’를 점심 시간에 방문했다면,
무조건 세트메뉴에 눈을 돌리길 바란다.
미니탕수육이라고 써있지만, 양이 꽤 되는 편.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가성비도 꽤 있다.
직장인 맛집 답게, 장하의 내부는,
음식이 빨리 나와서 조용히 식사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너무 조용하지는 않고, 회전율이 좀 좋은 편.
식사하시는 분들 싹 한번 봤는데,
거의 짬뽕을 드시는 것 같다.
간짜장 메뉴도 맛있긴 한데, 해산물 많은 짬뽕이 최고..
국물도 짱 맑아서 해장에 딱이다.
가산 중식당 ‘장하’에서 내가 신박했던 점은
김치가 바로 나와버린다는 점 (ㅋㅋ)
보통 김치 대신 다른 ‘중국 김치’ 등이 나오는데,
여기는 깍두기가 바로 나와버려서 뭔가 아이러니.
근데 중요한건, 이 깍두기 진짜 맛있음..
짬뽕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라 더 놀라움.
진짜 너무 맛있다.. 장하 삼선짬뽕
물론 짬뽕보다 금액 추가가 있지만, 해산물 봐보시옹..
새우도, 오징어도, 쭈꾸미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국물에 해산물 향도 듬뿍 나서
어제 술 먹었는데 해장 진짜 끝장 났다.
보통 조금 과한 짬뽕은 국물을 재활용해서
계속 끓여두시는 셰프님들이 많아서 역한데..
여기는 오히려 술 먹은 날 더 맛있는 느낌..
특히 장하의 짬뽕은, 국물이랑 면이 어우러져서 좋다.
면이 잘 뽑힌건지, 부드럽고 미끌미끌 잘 들어간다.
호로록 넣으면, 입 안 가득 면이 들어와서 헤엄치는 느낌.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장하의 짬뽕..
셋이서 미니탕수육 하나 놓고 먹었다.
장하 식사메뉴 자체가 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미니탕수육 만으로도 배가 충분히 차는 편.
벌써 열 번을 넘게 방문했는데, 미니탕수육은 못 참지..
부먹으로 주시는데, 찍먹 분들은 분노하시겠지만,
겉바속촉이 확실히 되어서 부먹이어도 바삭함이 느껴짐.
소스는 달달해서 짬뽕의 매운 기를 잡아주는 역할도 됨.
<리뷰 마무리>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 직장인 중식 맛집
짬뽕이 맛있기로 유명한 ‘장하’를 리뷰했다.
깔끔한 국물, 풍부한 해산물, 저렴한 가성비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점심 식사 장소로 굳!
가산디지털단지, 특히 롯데정보통신 근무자들은
요기 장하 중식집을 찾으면 빠르고 좋으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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