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커피맛집3 망우역 카페 '소고(CAFE SOGO)' 감성부터 커피까지 데이트 코스 취향 저격 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망우역 뒷편에 카페들이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데, 그 중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함 2. 음료 맛도 괜찮고, 흘러나오는 노래도 꽤 좋은 것들이 많아서 혼자 편하게 즐기기도 좋은 것 같음 3. 망우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집 앞 로컬 주민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 느낌 공간 외관 - 망우역 카페 '소고(CAFE SOGO)' 외부 사진 - 망우역 카페 소고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앤브라운으로 톤앤매너를 맞췄다.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컬러감인 듯하다. 그냥 동네 주민이 슬리퍼 끌고 방문해도 좋을만큼 위치나 분위기를 잘 잡았다. 나는 데이트 차 방문했던 카페였는데, 꽤 오랜 시간을 머무를 수 있었던 '분위기 맛집'이었다. 공간 내부 인테리어 -.. 2022. 10. 13. 프릳츠(FRITZ) 양재점 - 3호점, 따뜻한 느낌의 커피 맛집 1. 커피가 귀한 양재동의 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2. '프릳츠'라는 이름으로 끝이지만, 공간의 따뜻함을 더욱 신경 쓴 공간 3. 트렌디하고 힙한 직원들이 일하는 곳 프릳츠는 도화, 원서, 그리고 양재에 있다. '원두'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는 프릳츠 브랜드. 하지만 프릳츠에는 '빵'도 있다. 양재점은 빵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빵이 신선하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겉바속촉이 충실할 것 같은 크로와상은 침을 고이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프릳츠에서 일하는 분들은 정말 멋있었다. 서비스 마인드도 충실하신 분들이지만, 커피 만드는 모습도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공간이 생기는 이유는, 이런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이구나, 생각했다. 1층은 카운터, 빵 .. 2021. 9. 28. 서울에서 산미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8810리스트레토바' 1. 산미가 진한 커피, 적당한 커피 2가지 원두 중 고를 수 있다. 2. 산미 성애자인 내가 진한 커피를 먹었는데, 살짝 시큼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산미 팡팡이다. (좋다는 말) 3. 공간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혼자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이 있다. 책 한 권을 들고 더운 날씨에 산미가 넘치는 커피가 땡기는 날. 이 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홍대 연남동의 길을 걷다가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가 있다기에 갔는데, 나의 니즈를 충족시킨 꽤 괜찮은 공간이었다. 8810리스트레토바, 이름이 입에 딱히 붙지 않아서 아쉽다. 날 좋은 날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책읽기 좋은 외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하늘에 주렁주렁 걸린 우산들도 마음에 든다. 산미가 매우 진한 '간G' 원두와 산미가 적.. 2021.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