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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내돈내산3

성수 직장인 점심 여기로 집합 : '토끼와거북전' 우렁쌈밥정식 점심 추천 1. 지나가다가 발견한 입간판 보고 홀린듯 들어가서 흡입하고 온 곳 2. 점심에만 하는 8천원짜리 우렁쌈밥 정식 3. 우렁쌈밥을 기대했으나, 우렁은 우렁이고 제육에 돌솥밥에 된장찌개, 모든 반찬에 놀라고 옴 원래 이곳은 모듬전집으로 유명하다. 점심 시간에 술 한잔 먹으러 올 이상한 직장인은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만 특별히 정식 메뉴를 추진한다. 이곳 주방이모가 요리를 잘한다. 저녁 메뉴도 곧잘 맛있는데, 점심 정식 메뉴는 진짜 집에서 먹는 밥처럼 맛있다. 우렁쌈밥정식은 8천원 밖에 안하는데, 서울 물가 내가 뻔히 아는데.. 이곳의 정식은 진짜 다 퍼주는 느낌이다. 이곳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돌솥밥이었다. 보통 8천원짜리 정식메뉴라면, 그냥 공기밥이 나오는데.. 성수 토끼와거북전의 우렁쌈밥정식.. 2021. 10. 17.
겉바속촉 돈까스로 승부하는 곳, 성수 윤돈 1. 덮밥으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돈가스가 맛있다는 윤돈 2. 가라아게동을 도전했는데, 맛있었음 3. 겉바속촉 성애자라면, 윤돈의 돈가스가 제격이다. 윤돈의 간판은 꽤나 친근하다. 딱딱한 고딕체가 난무하는 성수에서, 이렇게 친근한 글씨체라니,, 윤돈 당신,, 친근해,, 윤돈이 은근히 이 근방에서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래서 점심, 저녁 시간에 꽤 치열한 자리싸움이 있다. 우리는 그래도 운 좋게 먹었다. 굳 성수 물가 아시죠? 윤돈.. 이정도면 진짜 저렴한 축에 낀다. 겉바속촉 돈가스에 퀄리티 있는 메뉴들이 1만원 이내라니. 점심 시간에 사람 많은 이유 알겠죠? 돈가스 엄청 바삭하더라. 맛있음 근데 사실 기대도 안했던 가라아게동에 반해버렸다. 치킨 튀김이 올라가는 돈부리(덮밥)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 2021. 10. 14.
성수에서 점심을 꿀맛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 '제주국수' 1. 국수 먹으러 갔는데, 메뉴 다양해서 놀람. 2. 제주국수 구현을 잘 했다고 생각함. 제주에서 먹던 고기국수 맛이랑 유사함 3. 보통 이런 곳은 고기에서 냄새 나는데, 여긴 안 나더라. 오 괜찮은데? 성수로 본거지를 옮기면서, 성수 식당이나 카페를 많이 찾게 된다. 그리고 그 처음으로 간 곳이 '제주국수'였다. 생각보다 외관은 최신 느낌은 아니었다. 생긴지 꽤 된 곳 같은 느낌이었다. '제주국수'에는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그냥 들어간 곳 치고 많은 직장인들이 있어서 왠지 맛집 같은 느낌.. 좌석이 매우 많아서, 점심에 자리난 식당을 빠르게 찾는다면 '제주국수' 괜찮은거 같다. 음식은 적당한 대기시간에 맞게 나왔다. 너무 급하게도 너무 느리게도 아닌, 딱 적당했다. 배고팠는데, 이정도면 평..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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