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이자카야 일광 외관
건대 로컬 술집이라고 불리는 일광을
드디어 방문해봅니다.. 매번 말로만 듣다가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딱 2인석 하나 남아서 들어왔어요. 운도 좋지!
아담한 일본식 이자카야 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들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건대 이자카야 일광 메뉴
일광 이자카야의 메뉴판을 챙겨왔습니다.
여긴 나가사키짬뽕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시그니처는 ‘튀김두부’와 ‘타코와사비’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놀랐어요.
양도 꽤 많아서 가성비 이자카야로도 소문이..
저는 이번에 나가사키짬뽕과 타코와사비를 먹었어요.
건대 이자카야 일광 내부 분위기
건대 로컬 이자카야, 일광의 내부 사진입니다.
일본 분위기를 잘 표현하려고 하신 것 같아요.
바깥 자리도 날씨 좋으면 펴 두시더라고요.
좌석은 한 10팀 정도 수용 가능할 듯합니다.
예전에는 5팀 정도만 들어올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공간을 좀 터서 넓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오래된 맛집이 잘 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이야기네요.
건대 이자카야 일광 음식 사진
여기 진짜 나가사키짬뽕 맛 너무 좋습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국물이 끝내줘요.
해물은 오징어, 홍합, 새우가 들어 있고,
국물이 끝내줘서 소주 안주로 최고인 듯하네요.
나중에 우동 면 사리도 추가할 수 있어서
배가 차지 않으신 분들은 우동 추가 고려해보세요.
타코와사비 가성비 미친 것 같은데요?
1만원 짜리에 이 정도 나오는 건 정말 미쳤네요.
타코와사비에 오이, 레몬 슬라이스까지 줍니다.
이것 저것 시키는 것 보다, 짬뽕 하나 이거 하나 시키면
딱 좋을 것 같네요. 건대 일광 가성비 최고..
건대 맛의 거리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일광이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정말 핫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안주 다 맛있고 저렴한 포인트가
건대 학생 분들에게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 드네요.
더 유명해지기 전에 많이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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