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노웨이홈 출연 캠핑장, '캄파슬로우'
최근에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 위너 이승훈, 김진우 님이 나와서 4인 4색으로 캠핑을 즐긴 원주의 캄파슬로우. 노웨이홈에서 인상적으로 봤던 캠핑 장소라서, 한번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편백 사우나, 요가 클래스도 가능하고, 경치도 훌륭한 노웨이홈의 강원도 원주 캠핑장, 캄파슬로우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노웨이홈 캠핑장, 캄파슬로우 정보 요약
- 캠핑장 이름 : 캄파슬로우 (CAMPASLOW)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67-105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최대 인원 : 성인 2인, 미성년자 2인으로 총 4인 (다자녀 가족의 경우, 미성년자 3명까지 이용 가능)
- 일/퇴실 시간 : 캠핑사이트 입실 14시, 퇴실 12시 / 글램핑하우스 입실 15시, 퇴실 11시
- 특징 : 반려동물 가능, 100% 예약제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캄파슬로우 캠핑장 분위기
캄파슬로우는 "캠핑하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camp와 "천천히"라는 slow가 만난 합성어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즐겁게 캠핑을 즐기자는 뜻이죠.
캄파슬로우는 당신의 삶의 쉼표가 되고 싶습니다.
느리지만, 분명히.
Slowly but Surely
JTBC 캠핑 프로그램인 노웨이홈에서 '캄파슬로우'를 왜 선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매우 평화롭고 한적한 원주의 캠핑장이라서 힐링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캠핑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과 자연의 조화.. 반려동물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부터가 이러한 자연에서의 캠핑, 자연에서의 편안한 힐링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장 사이트(데크, 글램핑, 파쇄석) 안내
노웨이홈 캠핑장, 캄파슬로우는 데크가 6개, 글램핑이 6개, 파쇄석이 5개로 이루어진 소규모 프라이빗 캠핑 장소입니다. 요즘 '힐링, 휴식, 안식' 키워드에 프라이빗한 곳이 빠질 수 없는데, 이런 캠핑장이 있었다니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인, 옆 그룹과의 마찰이나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캄파슬로우 데크 사이트 6개
- 데크 1번 사이즈 : 5.5M x 7M
- 데크 2번 사이즈 : 6M x 7M
- 데크 3번 사이즈 : 5.5M x 7M
- 데크 4, 6번은 4.8M x 6.8M
캄파슬로우의 데크 6개는 이렇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은 스팟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데크 5번은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3번이 좀 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더 좋고 편안하지만, 다리가 불편하거나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은 4~6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쇄석 사이트 5개
- 1번 : 6.5*8
- 2번 : 6*6
- 3번 : 6*6
- 4번 : 6*6
- 5번 : 6*7
파쇄석은 말 그대로 파쇄된 돌로 깔려 있는 캠핑장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텐트가 더러워지지 않고 안전해서 좋지만, 바닥이 부실하다면 누웠을 때 살짝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진정한 캠핑족이라면 파쇄석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경치가 더 오픈되어 있어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JTBC 노웨이홈에서 셀럽 분들이 머물렀던 곳도 아마 파쇄석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TV에 나와서 이제 인기가 꽤 높아져, 예약이 치열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파쇄석 사이트는 각 사이트별로 개별 개수대가 존재해서 설거지와 간단한 세안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동절기는 사용이 일시 중지된다고 합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1번과 5번은 사이트까지 차량 이동 후에 짐을 내릴 수 있고, 2~4번 사이트는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옮겨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별로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램핑 사이트 6개
- 밤나무롯지
- 워터하우스
- 트리하우스
- 방갈로하우스
- 호빗하우스
- 톰의오두막
노웨이홈 캠핑장소, '캄파슬로우'의 글램핑 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훌륭하고, 하룻밤 가족끼리 함께 오손도손 시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6개의 사이트 모두 특징이 뚜렷하게 다른 것 같아서, 사진을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고르셔서 즐거운 글램핑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글램핑 사이트 구비된 것들
매트리스, 테이블, 의자, 조리대
4인 기준 조리도구
( 버너, 냄비, 프라이팬, 식기 )
전기포트, 바비큐용 그릴
블루투스 스피커, 선풍기, 냉풍기, 휴대용 랜턴
냉장고, 에어컨(여름시즌)
기타 캠핑에 필요한 도구
- 미제공 : 침구류, 밤나무롯지를 제외하고 주방과 화장실은 공용 시설 이용 필요
노웨이홈 캠핑장, 캄파슬로우 마무리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여행 장소를 찾는 사람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드는 캄파슬로우 캠핑장. 여행광에게는 텐트 하나 차에 넣고 바로 달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글램핑은 20만 원대, 데크는 주중 7~9만 원, 주말에는 10만 원대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봄이 점점 스며들고 있는 지금, 꽃도 구경할 겸 강원도 원주로 캠핑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와 함께 좋은 음식을 먹으며, '캄파슬로우'에서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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