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인천 연수구 연수동 살면서 진시황감자탕 처음 들어보면 진짜 인생을 헛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
2. 감자탕 미니 시키면 둘이서 배가 터져서 돌아가심. 볶음밥 무조건 시켜라.
3. '우거지 많이 주세요'는 주문할 때 무조건 해야되는 말이고, 소주 필수임.
공간 외관
- 연수동 진시황 감자탕 외부 사진 -
지극히 평범한 진시황감자탕의 외관이다.
매운 감자탕집이라고 하기에는 세련된 통유리 인테리어인가?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내부에 쿰쿰한 냄새도 덜하다.
매장이 아-주 깨끗한, 연수동 감자탕 맛집이다.
공간 내부 인테리어
- 인천 연수구 진시황 감자탕 내부 사진 -
연수동 진시황 감자탕 내부 좌석은 굉장히 넉넉하다.
족히 30석 이상은 되는 듯하다.
단체석도 미리 전화해서 문의하면 만들어주신다.
연수동, 연수역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이
회식을 하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다.
진짜 연수동 회식 맛집 인정.
진짜 진시황에서 회식하는 연수동 사람들 너무 부럽다..
공간 메뉴 및 음식
- 연수동 진시황뼈다귀감자탕 메뉴와 음식 사진 -
진짜 미리 말하는데, 감자탕 소(小)자, 3명이서도 많다.
코리안 디저트 볶음밥도 먹으려면 잘 생각해서 시키길 바란다.
사실 가격이 엄청 착하기 때문에, 억지로 큰거 시켜도 되긴 한데,
소주값 장난 아니게 나올텐데, 그래도 되나 싶기도..
나는 2명이서 갔기 때문에, 미니 사이즈를 시켰다.
아 아직도 배부른 것 같아..
연수동 진시황감자탕에도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어서, 감자뼈를 들고 뜯을 수 있다.
고기가 실하게 붙어있어서, 진짜 장갑 필수다..!
진짜 미쳤다. 미니 사이즈가 이렇게 크다.
감자는 2알 들어가지만, 뼈가 거의 6개 들어간다.
살은 왜 이렇게 많이 붙은건데요.. 진짜..
우거지랑 싸서 고기랑 싹 먹으면
한 입 먹을 때마다, 소주 한 잔 약속이다.
매콤함이 베이스라서, 속이 아플 수 있으니 주의!
우거지 충분히 익혀 드시고, 김치도 야무지게 드세요.
(김치 맛집입니다.. 진시황 사랑해..)
여기는 감자탕으로 매콤하게 달리고,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디저트하는 곳.
연수동 진시황감자탕 한번 오신 분들은, 볶음밥에 빠져서 귀가하신다.
볶음밥에 소주 먹는 사람들 봤냐고, 그게 연수동 사람들이다..
모든 게 진시황감자탕이 디폴트로 만들어 놓은 일.. 정말 맛있다.
공간 총평
- 연수동 감자탕 맛집 '진시황뼈다귀감자탕' 총평 -
해외에 나가면, 한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특히 감자탕 류.얼마 전 외국에 나갔다 온 나는,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진시황감자탕을 왔다.
진짜 매운 감자탕의 정석,
진짜 가성비 감자탕의 정석,
진짜 소주 안주의 정석,
인천 연수구 연수동의 감자탕 맛집 '진시황뼈다귀감자탕'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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