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망우 대관령쌈밥 외관
망우역 근처 대관령쌈밥이라는 맛집을 다녀왔어요.
정성과 행복을 담는다는 슬로건을 가진
상봉 근처 쌈밥 찐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0시.
공휴일이나 주말도 모두 영업합니다.
배달의 민족과 쿠팡잇츠 모두 가능해서
마음에 드시면 배달로도 좋겠습니다.
좌석이 굉장히 많으니 모임장소로도
괜찮은 장소 같아서 망우 모임장소 맛집 추천드립니다.
상봉•망우 대관령쌈밥 내부, 메뉴
상봉•망우 대관령쌈밥 내부는 좌석이 많습니다.
테이블마다 고기 굽는 불판이 놓여 있는데요.
쌈밥 메뉴 모두 고기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 냄새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해요.
메뉴가 상당히 많지만, 우렁쌈밥 추천드립니다.
우렁 신선도도 꽤 좋고 강된장도 맛있어요.
우렁쌈밥을 시켜도 대패 삼겹을 나오니까,
퀄 높은 고기 딱히 안 땡기시면 우렁으로 주문 추천.
상봉•망우 대관령쌈밤 ‘우렁쌈밥‘
상봉•망우 대관령쌈밥은 기본 반찬이 너무 맘에 들어요.
쌈 용도의 배추, 상추, 깻잎 등이 신선하고,
함께 곁들일 만한 채소들도 나옵니다.
특히 미역과 양배추를 초장에 찍어먹을 수 있게
별도로 주셔서 식전에 속을 달래는 용으로도
좋은 기본 테이블 반찬이라고 생각 들었어요.
물김치와 쌈무, 파무침 등도 나와서
함께 나오는 대패 삼겹살과 먹으면 기절입니다.
특히 파무침은 불판에 한번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달짝지근 하면서도 새콤매콤해서 일품입니다.
우렁 쌈밥의 우렁강된장이 나왔습니다.
일단 강된장 퀄리티가 너무 뛰어난 것 같아요.
밥을 통째로 넣어서 비벼 먹고 싶을 정도예요.
그렇다 보니 신선한 우렁과 톳이 함께 나오는데
강된장에 비벼서 쇽쇽 먹으니까 꿀맛이더라고요.
대패 삼겹살 고기와 쌈, 나물 등을 쌈에 올려서
강된장이 듬뿍 비벼진 우렁을 몇 개 올리고
야무지게 싸서 입에 넣으면 한 가득 푸짐한
한끼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상봉•망우 대관령쌈밥, 주말에 가족들과 가기 좋아요.
점심, 저녁 러쉬 시간에는 사람이 꽉꽉 차기 때문에
혹시 방문하실 여러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거나
오히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오랜만에 망우역이나 상봉동에 맛있는 곳인 것 같아서
저도 포스팅하면서 기분이 좋네요.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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