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중랑구 상봉동에 얼마 없는 냉삼 맛집임. 맛과 서비스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음
2. 상봉역 바로 앞에 있는 먹자 골목에 있는데, 고기 품질이 좋아서 냄새도 안 나고 맛있다.
3. '미나리' 추가해서 싸서 먹으면 냉삼 맛집의 끝장판을 볼 수 있음. (제발 제발 꼭 시켜주세요)
공간 외관
- 상봉역 맛집 냉삼 '중랑교집' 외부 사진 -
상봉역 냉삼 맛집으로 유명한 중랑교집!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청결 관리도 잘 하시는 것 같다.
상봉동에 고깃집은 대체적으로 가성비인데,
상봉 중랑교집은 냉삼도 맛있고, 트렌트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공간 메뉴 및 내부
- 상봉역 맛집 냉삼 '중랑교집' 메뉴와 내부 사진 -
중랑교집의 메뉴는 삼겹살이 메인이다.
차돌박이도 있긴 한데, 삼겹살을 일단 먹고 추가로 시키는 경우가 많다.
미나리도 취급하고 있는데, 삼겹살을 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드시길!!
우리는 삼겹살 2인분과, 미나리 추가,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상봉역 '중랑교집'은 내부 분위기가 트렌디하다.
고깃집이라면 칙칙한 조명에 샐러드바가 있기 마련인데,
상봉역 중랑교집은 그렇지 않다.
학교 앞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다.
그래서 그런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
냉삼 맛집 중랑교집은, 소문 답게 기본 셋팅 반찬이 화려하다.
특히 은색 쟁반에 차곡차곡 꽉 채워서 나오는데,
뭔가 컨셉에 압도되어서 '여기 좀 괜찮다'하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맛도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중랑교집은 더욱 잘 될 것 같다는 느낌.
냉삼 2인분과 미나리가 함께 나온다.
음식이 나올 때 쯤,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나왔다.
고기를 올리고 먼저 구운 다음에,
각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후추를 싹 뿌려준다.
그리고 중간을 비워서 미나리를 올려주면 끝.
싹 다 노릇하게 익으면 삼겹살과 미나리를 싸서 먹으면 굳!
상봉에 이런 냉삼집 없다..
적당히 썰린 냉삼과 신선한 미나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후추도 원래는 뿌려져서 나오는데,
우리가 커스텀 할 수 있게 테이블마다 비치해주셔서,
먹고 싶은 만큼 충분히 뿌려서 먹을 수 있다.
냉삼은 후추가 생명이라고..
배가 불렀지만, 입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중랑교집의 비빔냉면을 먹었다.
냉삼으로 물든 입 전체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공간 총평
- 상봉역 맛집 냉삼 '중랑교집' 총평 -
상봉역 중랑교집은 빈틈 없이 맛있었다.
고기 품질은 기본이고, 셋팅 반찬들이나 미나리가 굉장히 신선했다.
상봉역 부근에 고깃집 중 트렌디 하면서 깔끔한 고깃집을 찾는다면,
'중랑교집'을 찾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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