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이자카야 1티어, '와라야키 쿠이신보'에 다녀오다.
1. 분위기, 맛,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 2. 이 글을 본 당신, 참치 타다키와 명란구이는 무조건 먹었으면 좋겠다. 3. 예약하면 더 좋다. 저녁 시간이 되면 만석이다. 내 생일을 맞아서, 사랑하는 사람이 쿠이신보를 예약했다. 카카오맵에 저장만 해뒀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호다닥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와라야키 쿠이신보'는 신사역에 들른다면 다시 가게될 맛집이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좌석은 바(Bar) 테이블까지 꽤 많았던 것 같다. 족히 10~15팀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느꼈다. (단체석은 없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 계통의 브라운, 갈색, 우드 톤으로 인테리어를 짰다. 으슬으슬 추워질 때쯤이었는데, 한 잔하는 내내 따뜻했다. 쿠이신보는 이자카야 선술집이기 때..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