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일 정도로 역세권 초밥 맛집임.
2. 근방의 회사원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초밥. 점심에도 식사 가능해서 인기가 좋다.
3. 스테디셀러 초밥집이지만, 점심이든 저녁이든 자리가 꽉꽉 들어차지는 않음 (자리가 많음)
공간 외관
- 가산디지털단지 초밥 맛집 '은행골' 공간 외부 사진 -
은행골의 외관은 너무 유명해서 익숙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산디지털단지 초밥 맛집 '은행골'도 마찬가지로 브랜딩이 잘 되어 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아주 잘 보이도록 간판을 해두었다.
역시.. '가디역 스시 맛집'답다!
에스컬레이터는 건물 외부에서 바로 보이도록 설치되어 있다.
타고 올라오면 바로 은행골 입구가 보인다.
처음 오는 사람도 역 앞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 같다.
공간 내부 인테리어
- 가디 점심 초밥 맛집 '은행골' 내부 사진 -
가산디지털단지역 초밥집 '은행골'은 내부 좌석이 매우 많다.
나는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회전율도 좋은 편이라 만석은 아니었다.
사람이 꽤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매우 빨리 나왔다.
주방 직원분들이 손이 정말 빨라 보였다. 시원시원하게 초밥을 쥐어 놓는다.
은행골이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밥알' 때문이라고 자부한다.
잘 부수어지는 밥 때문인데, 처음 온 사람은 자꾸 밥이 흐뜨러져서 먹기 불편해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은행골 초밥 먹는 법'을 벽에 비치해둘 정도다.
밥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들어간다.
다이어트만 아니었어도, 아마 한 판을 더 시켰을 것이다.
공간 메뉴 및 음식
- 가산디지털단지역 초밥 맛집 '은행골' 메뉴와 음식 사진 -
초밥 가격이 굉장히 착하다.
보통 1인분에 2만원은 하는데,
'특미초밥'의 경우에는 참치가 들어가는데도, 12,000원이다. (혜자.)
나는 특선초밥으로 주문했다.
은행골의 기본 셋팅은 간단하다. - 수저, 물티슈, 그릇, 초마늘과 초생강.
특히, 이 초생강이 맛이 좋은데, 간장을 초밥에 바를 때 생강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초밥을 들어서 간장에 담그는 과정에서 초밥이 망가져버릴 가능성이 있다. (참고!)
초밥의 자태가 매우 영롱하다.
광어2, 연어3, 한치2, 장어2, 장새우2, 묵은지초밥1(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내 최애는 한치와 장새우!
원래 한치는 메뉴에 없는데, 생선 수급에 따라 대체되는 메뉴다.
그런데, 대체된 한치가 나는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초밥의 밥알이 굉장히 공기층이 두터워서,
은행골에서는 젓가락으로 세게 잡으면 흐뜨러지기 쉽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초생강을 들어서 간장을 묻혀 먹는 것 이 베스트!
꼭 이 방법으로 먹어보라 ~!
가디역 초밥집 '은행골'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돌우동' 이다.
돌솥에 끓여 '돌'우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초밥을 시키면, 인분에 맞춰서 이 우동이 서비스로 나온다.
서비스로 초밥도 하나 더 나오고, 우동까지 하나 나온다니!
가산디지털단지 부근 직장인 한끼 식사로 아주 좋다!
점심으로 가봤는데, 진짜 가성비 점심!
공간 총평
- 가산디지털단지 초밥집 '은행골' 공간 총평 -
초밥의 밥맛으로 승부하는 은행골,
게다가 가성비까지 넘치는 곳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점심으로
정말 든든한 한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넓은 자리에, 저렴한 가격, 쾌적한 브랜딩 등으로
초밥이 땡기는 날이면, 가디역 앞 '은행골'을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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