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해몽’ 외관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해몽의 외관.
저는 공휴일 4시반쯤 도착했는데,
원래 5시 오픈이라서 그런지 웨이팅 없었어요.
먹다 보니까 5시에 웨이팅 벌써 걸리더라고요.
해몽은 오픈 런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꼭 일찍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남구청 ‘해몽’ 메뉴판
해몽은 무조건 등갈비 시키셔야 되고요.
소주도 무조건 챙겨주시고요..
중간에 등갈비 추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분보다 +1인분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2명이서 가서 3인분 시켰습니다.
강남구청 ‘해몽’ 내부 분위기
엄청나게 유명한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해몽 내부에는 그렇게 자리가 많지 않아요.
웨이팅이 상당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
덕분에 따닥따닥 붙어서 식사를 합니다.
좀 불편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좁지는 않아요.
해몽의 기본 셋팅은, 오뎅탕, 소스, 김치가 끝이예요.
너무 적어보일 수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이 오뎅탕이 등갈비 기다리면서 별미예요.
국물은 무난하네, 생각이 들지만 어묵이 맛있어요.
강남구청 ‘해몽’ 등갈비 사진
강남구청 부근 해몽의 등갈비 클라스..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입에 싹 넣으면 입이 꽉 차서 너무 좋아요.
갈비 소스랑 딱 해서 먹으면
등갈비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술이랑 딱 먹으면 해몽 왜 이제 왔나 싶을 정도.
3개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몽 오면 꼭 마지막으로는 라면을 드세요.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환상입니다.
얼큰한 라면과 해몽의 등갈비 구이가 참 잘 어울리네요.
강남구청 부근 해몽에서 기가 막히는 등갈비를
먹었습니다. 진짜 내돈내산으로 맛있었던 곳이예요.
웨이팅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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