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논현역 바로 앞,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술집으로, 해산물 JMT.
2. 어둑어둑 분위기가 매우 좋기 때문에,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술집임
3. 예약 고객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녁 시간은 꼭 예약하고 방문할 것!
공간 외관
- 논현 술집 해산물 맛집 '상석' 외부 사진 -
논현 술집, 해산물 맛집 '상석'은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합니다.
어둑어둑 조명을 조금 낮춰서 굉장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소개팅을 하시는 고객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논현이나 반포 쪽에서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실 분들은, '상석' 추천합니다!
공간 내부 인테리어
- 논현 술집 해산물 맛집 '상석' 내부 사진 -
'상석' 술집 밖에서 볼 때는, 꽤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오니까, 자리가 많았습니다.
10팀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날씨 좋을 때는, 외부 테이블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 자리 많고, 외부석 가능!
이렇게, 가방을 걸어둘 수 있도록 곳곳에 벽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방, 모자, 겉옷을 들고 오신 분들은 편할 것 같습니다!
공간 메뉴 및 음식
- 논현 술집 해산물 맛집 '상석' 메뉴와 음식 사진 -
기본 안주가 김이 나오는 게 킬포였습니다.
(김 사진이 살짝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주 근본 있는 식당이라고 느껴지네요.
해산물을 파는 곳에서 구운 김을 내주는 일은,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돌문어숙회, 명란마요밥, 오나미전 3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논현 맛집 상석의 첫 메뉴로 돌문어숙회를 주문했는데요.
문어 식감이 탱탱하게 살아있도록, 얼음 위에 올려서 나왔습니다.
맛은 중간 이상으로 매우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얇게 나온다는 점인데,
차갑게 유지하기 때문에, 너무 두꺼우면 또 좋지는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돌문어숙회 대 만족!
저녁을 먹고오지 않아서, 주먹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명란마요가 적절하게 배합되어서, 주먹밥이 굉장히 감칠맛이 났습니다.
다른 해산물과 곁들여먹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석의 시그니쳐메뉴라고 할 수 있는 '오나미전'을 먹었습니다.
오징어가 들어간 미나리전이여서 '오나미전'으로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석에서는 '오나미전'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겉바속촉한 전이면서도, 오징어가 곳곳에 많이 박혀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갈 수 있게 해주네요. 굽기도 적당했습니다.
공간 총평
- 논현 술집 해산물 맛집 '상석' 총평 -
논현에 유명한 술집이 많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해산물 맛집 '상석'에는 굉장히 가성비 넘치는 안주거리를 하실 수 있어요.분위기도 뛰어나기 때문에 소개팅이나 만남을 주선하시는 분이라면 제격일 듯합니다.
논현, 반포 부근에서 술집, 해산물 맛집을 찾으신다면, '상석' 한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