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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리뷰

성수카페 중 '브루잉세레모니'만큼 커피 잘하는 곳 없다. 커피 찐 맛집!

by 루크_Luke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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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록할 공간 : 성수 '브루잉세레모니'>
1. 성수 카페거리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밸런스 좋은 찐 맛집은 브루잉세레모니.
2. 공간 자체도 매우 잘 꾸며놓아서, 요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인테리어도 볼거리다.
3. 커피 내리는 시간이 꽤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자.

성수 카페거리 '브루잉세레모니'의 외관

요즘 성수에 계속 있으면서, 많은 성수의 공간들을 방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먹은 커피 중에 진짜 찐으로 맛있었던, '브루잉세레모니'를 기록한다.
커피 맛도 맛이지만, 공간 자체도 좋아서, 오랜 시간 머무르지 못한게 아쉬웠다.

커피 메뉴판에 테이스팅노트가 함께 있다. 보면서 원두를 고르면 된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커피를 잘한다는 곳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이런 것들이다.
본인이 쓰는 원두나, 커피의 종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선택권을 자유롭게 준다.
쓴게 좋으세요, 신게 좋으세요. 이런 질문으로 원두를 고르게 하는 건 너무 마음 아프다.

브루잉세레모니는 노트를 제공한다.
마치 명함처럼. 좋다.

브루잉세레모니 내부 전경

브루잉세레모니의 내부는 꽤 어둑한 편이다.
커피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둔 설정 같았다.

노래는 클래식 위주로 나왔고, 스피커 성능이 꽤 좋았다.
자리가 편한 느낌은 아니어서, 커피 마실 시간동안만 충분히 커피에 집중하다가 일어나면 좋을 것 같다.



커피를 내리면 이렇게 준다.

우리는 점심 시간이 꽤 촉박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뭔가 조급했다.
직접 커피를 내려주기 때문에, 그만큼 퀄리티가 중요하고,
브루잉세레모니는 그 신경을 꽤 쓰는 것 같았다.
내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다시 가야겠다.

커피를 내리는 순간을 담아보았다.

성수 카페거리에 굉장히 많은 카페들이 있다.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커피 맛집은 얼마 없다.

그 커피 맛집들 중 단연 '브루잉세레모니'를 추천한다.
공간에서 오는 분위기 또한 당신의 마음에 쏙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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