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리뷰 요약 Overview
1. 송도 아트포레 맛집으로 불릴 만큼, 분위기, 맛, 가격까지 모두 챙긴 그로브인!
2. 인테리어가 예뻐서 인스타그램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핫플레이스임.
3. 날씨 좋은 날 창문 열어놓고 야외 보면서 커피 한잔 하는 데이트라면 극락 가능함.
공간 외관
- 송도 아트포레 맛집 카페 '그로브인' 외부 사진 -
송도 아트포레에 사람이 점점 몰리고 있다.
그만큼 핫플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겠지?
센트럴파크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으니까..
나라도 아트포레를 자주 갈 것 같다.
아트포레의 '그로브인' 카페는 이런 아트포레 분위기에 딱 맞는 카페!
야외석도 있어서, 일찍 와서 책을 읽으며 야외 석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를 즐기고 싶다.
공간 내부 인테리어
- 송도 아트포레 맛집 카페 '그로브인' 내부 사진 -
아트포레 맛집 '그로브인'의 내부 자리들은 더욱 감성적이다.
전체적으로 흰색 인테리어를 추구한 것 같은데,
가구부터 조명, 벽, 집기류까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통일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앉아있는 나 마저도 눈에 띄는 효과랄까.
인스타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그로브인에서 찍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하얗게 칠해진 인테리어에,
나만이 돋보일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보통 인스타 스타들의 사진을 보면,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로브인에서 '사진'을 건졌다.
인스타그램 조회수와 댓글도 반응이 좋은 것을 보니,
아트포레 핫플 카페라고 누구한테든 소개하기 좋을 것 같다.
공간 메뉴 및 음식
- 송도 아트포레 맛집 카페 '그로브인' 메뉴와 음식 사진 -
송도 물가는 서울 물가와 비슷하거나 그 위다.
아무래도, 휑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송도이기에,
수요가 적은 만큼 적은 매출을 커버하기 위해서 가격을 올린 모양이다.
송도 아트포레 맛집 카페 '그로브인'은 그래도 물가가 적당한 편이다.
그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딱히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든다.
아트포레의 분위기, 그로브인의 인테리어, 그리고 음식들이 맛잇었기 때문이다.
(송도에 있는 어떤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었다.. 인플레이션.. 제발.. 멈춰..)
우리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말렌카 레몬(디저트)을 주문했다.
송도 아트포레 그로브인의 잔이 특이했다.
뭔가 맥주 캔을 유리로 만들어놓은 느낌이 들었다.
입술에 잔이 닿을 때 느낌이 묵직해서 커피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았다.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말렌카 레몬의 식감은 마치 '떡'케익 같은 느낌?
뭔가 쫄깃한 빵이 겹겹이 쌓여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트포레 오면 이 말렌카 레몬을 먹기 위해서 그로브인을 올 것 같다.
처음에는 별로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했었는데,
먹다보니까 맛있어서, 다 먹었다. (같이 온 지인이 너 맛이 없다며? 라고 했었다)
공간 총평
- 송도 아트포레 카페 '그로브인'총평 -
송도 아트포레에 괜찮은 곳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센트럴파크역에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아트포레이기 때문에,앞으로 더욱 성장할 만한 상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로브인은 그런 점에서 점점 더 입소문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송도 아트포레 맛집 카페이기 때문에, 인스타에 치면 바로 나오겠지?그 전에 많이 방문해서 말렌카 레몬을 왕창 먹어둬야지.
송도 아트포레에 방문하시면, 꼭 '그로브인'을 놀러가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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