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할 공간 : 연수역 '회뜨는남매'>
1. 회뜨남 스페셜은 진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샬 메뉴~
2. 술 안 시킬 수 없는 두툼한 회 두께
3. 넉넉한 좌석과 높은 천장으로 쾌적한 분위기 조성.
요즘 횟집이 많이 대중화됐다.
회가 싸지면서, 가성비 횟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예전에는 가성비 횟집을 많이 찾아다녔는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곳이 많아졌다고 느낀다.
그 많은 대중적인 횟집 가운데,
대중성, 가성비를 모두 챙기면서 두툼한 회 두께를 자랑하는
연수역 부근 맛집을 기록한다.
"회뜨남"
시세표는 메뉴판과는 별도로 따로 있다.
오늘 들어오거나, 시즌이라 맛있는 메뉴들이 적혀있다.
회뜨남 스페셜이 가장 잘 나간다.
소 38,000
중 53,000
대 68,000
활어회도 넉넉한데, 각종 해산물도 함께 나온다.
술 먹기 좋은 모둠 메뉴라고 생각하면 좋다.
2명이서 소주 3병 뿌셨다.
다른 메뉴 하나도 안 시키고 이것만 먹었는데
배불렀다. (술 배인가?)
일단 회 두께가 너무 만족스럽다.
얇으면 한 점 두 점 계속 먹게 되는데,
회뜨는남매의 횟감은 입안 가득 꽉 차는 느낌이라 좋다.
소주가 감싸는 이 회뜨남스페셜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밤 되니까 다들 '회뜨는남매'로 모였다.
그새 만석이었다.
우리가 빨리 와서 오래 먹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연수역에 오면 '회뜨는남매'로 꼭 와서 활어회 드세요..
특히 회뜨남 스페셜은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다.
- 아 물론 사람 너무 많아지면 내가 못 가니까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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