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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리뷰

인천 연수역 '회뜨는남매' : 두툼한 활어회로는 여기가 1등

by 루크_Luke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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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록할 공간 : 연수역 '회뜨는남매'>

1. 회뜨남 스페셜은 진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샬 메뉴~

2. 술 안 시킬 수 없는 두툼한 회 두께

3. 넉넉한 좌석과 높은 천장으로 쾌적한 분위기 조성.

 

회뜨는남매는 연수역 부근 횟집 중 진짜 강추다.

 

요즘 횟집이 많이 대중화됐다.

회가 싸지면서, 가성비 횟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예전에는 가성비 횟집을 많이 찾아다녔는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곳이 많아졌다고 느낀다.

 

그 많은 대중적인 횟집 가운데,

대중성, 가성비를 모두 챙기면서 두툼한 회 두께를 자랑하는

연수역 부근 맛집을 기록한다.

 

"회뜨남"

 

해가 지기 전 회뜨는남매의 내부 전경이다.

 

오늘 회뜨남 시세표

시세표는 메뉴판과는 별도로 따로 있다.

오늘 들어오거나, 시즌이라 맛있는 메뉴들이 적혀있다.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주방 상단에 크게 붙어있다.

회뜨남 스페셜이 가장 잘 나간다.

소 38,000

중 53,000

대 68,000

 

활어회도 넉넉한데, 각종 해산물도 함께 나온다.

술 먹기 좋은 모둠 메뉴라고 생각하면 좋다.

 

회뜨남 스페셜 소(小)

2명이서 소주 3병 뿌셨다.

다른 메뉴 하나도 안 시키고 이것만 먹었는데

배불렀다. (술 배인가?)

 

일단 회 두께가 너무 만족스럽다.

얇으면 한 점 두 점 계속 먹게 되는데,

회뜨는남매의 횟감은 입안 가득 꽉 차는 느낌이라 좋다.

 

소주가 감싸는 이 회뜨남스페셜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회뜨남 내부 전경이다.

밤 되니까 다들 '회뜨는남매'로 모였다.

그새 만석이었다.

우리가 빨리 와서 오래 먹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연수역에 오면 '회뜨는남매'로 꼭 와서 활어회 드세요..

특히 회뜨남 스페셜은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다.

- 아 물론 사람 너무 많아지면 내가 못 가니까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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