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할 공간 : 포항 시내/북구청/옛포항역 쪽 '시민제과'>
1. 너무 다양해서 입에 넣기도 전에 행복해지는 다채로운 시민제과!
2. 포항의 명물이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함 (2층까지 좌석 구비)
3. 소세지빵, 찹쌀떡 등이 유명하니까 고민이 된다면 1순위로 먹어보길 추천.
포항으로 4일정도 여행을 다녀왔다.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포스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픽한 맛집만 속속들이 다녀왔다.
그 중에 한 곳이, 시내에 위치한 '시민제과'.
외부에 포항과 함께한 시절이 오랜 시간이라며 적어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외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싹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원래 유명했는데, 깨끗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빵도 포항 시내 쪽에서는 탑클래스 레벨이라고 한다.
카페는 1층과 2층이 있다.
빵이 진열된 곳은 1층에 있고, 일부 좌석도 있다.
1층의 좌석은 많지는 않지만, 빵을 보면서 먹을 수 있고 입구와 가깝다.
화장실도 1층에 있으니,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1층이 낫겠다.
1층 빵 진열대의 일부이다.
종류가 정말 많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종류로 엄선한 느낌이다.
빵돌이 빵순이라면, 눈이 뒤집힐만한 공간이다.
나도 그리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는 빵으로만 즐비되어 있고, 색감도 다채로워서 눈이 갔다.
찹쌀떡이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찹쌀떡은 따로 진열해둔 공간이 있었다.
케이크는 요즘 느낌은 아니다.
시민제과라는 브랜드를 강조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이크 느낌이 굉장히 옛스러운 느낌이었다.
급하게 케이크를 사야한다면 살 수는 있겠지만,
나는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살 것 같다..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시민제과의 2층 공간도 넉넉하다.
주말에 갔었는데, 2층 자리도 여유로웠다.
시내에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기 때문일까?
훌륭한 빵과 먹을만한 곳으로는 충분한 것 같다.
- 아 그리고 유아용의자도 2층 올라오는 계단 쪽에 있다.
공부하러 오는 분들도 있을 듯하다.
노트북 연결할 콘센트! 시민제과에도 곳곳에 있다.
2층에 자리 옆 가까운 곳에 콘센트가 숨어져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숨어있으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
포항 시내, 북구청, 구 포항역 부근에 온다면, '시민제과',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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