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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리뷰

프릳츠(FRITZ) 양재점 - 3호점, 따뜻한 느낌의 커피 맛집

by 루크_Luke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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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록할 공간 : 양재 '프릳츠 3호점'>

1. 커피가 귀한 양재동의 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2. '프릳츠'라는 이름으로 끝이지만, 공간의 따뜻함을 더욱 신경 쓴 공간

3. 트렌디하고 힙한 직원들이 일하는 곳

 

양재 프릳츠는 벽돌집의 외관을 가졌다. 한글로 프릳츠를 적은 것이 감성을 흔들어 놓는다.

프릳츠는 도화, 원서, 그리고 양재에 있다.

'원두'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는 프릳츠 브랜드.

 

하지만 프릳츠에는 '빵'도 있다.

양재점은 빵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 시간에 갔지만, 빵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빵이 신선하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겉바속촉이 충실할 것 같은 크로와상은 침을 고이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프릳츠는 굿즈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가 높다.
트렌디하고 힙한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느꼈다.

프릳츠에서 일하는 분들은 정말 멋있었다.

서비스 마인드도 충실하신 분들이지만,

커피 만드는 모습도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공간이 생기는 이유는,

이런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이구나, 생각했다.

 

프릳츠 양재점에는 2층이 있다. 올라가는 길에도 브랜딩을 왕창 해두셨다. 좋다.

1층은 카운터, 빵 디피, 커피 공간 등으로 추렸고,

2층은 빵을 만드는 곳과 조용한 카페 공간을 추려두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마저, 프릳츠를 말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다.

'프릳츠제빵'이라고도 이들은 표현하는구나.

 

프릳츠, 빵, 많이 컸네.

 

2층은 이런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릳츠 양재점 전경

전체적으로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프릳츠 양재점은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라운 톤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브라운 톤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포근함.

 

프릳츠에서 빵과 커피를 먹으면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그런 포부가 담긴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프릳츠 양재점 메뉴판

 

다양한 메뉴, 따뜻한 분위기, 양재역과 멀지 않은 거리

모든 것이 완벽한 곳, 프릳츠 3호점, 양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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