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공간 : 회기/경희대 비하인드미>
1. 분위기 깡패다. 지하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하 운영을 하지 않았다.
2. 마카롱으로 유명한 곳이다. 음료도 맛있지만.
3. 전통적으로 경희대 호텔/관광/외식 전공자들이 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만큼 센스 있는 카페
내가 가장 각별히 아끼는 사람이 경희대 부근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함께 회기를 방문했다.
비하인드미의 마카롱을 선물해줬었는데, 그 카페를 직접 가보게 되었다.
마카롱 진짜 맛있었는데..!
음료는 적당한 산미가 느껴져서 만족스러웠다.
음료 양도 꽤 괜찮아서 회기에 오면 이곳에서 테이크아웃할 의향도 있다.
마카롱은 먹지 못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그래서 다음엔 내가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맛있었거든)
날씨가 우중충한 날이어서 그런지, 이런 그림도 꽤 인상적이었다.
회기의 비하인드미는 갬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듯하다.
막 하얗지도 않고, 막 빛나지도 않은 무난한 감성이다.
카페에서만 3시간 정도 있었다.
음악 취향도 내 스타일이었다. 잔잔하니~
스포티파이 틀어놓은 느낌이었다. 유사한 노래가 반복되는 느낌?
아 편안해.
경희대학교, 혹은 회기역 근처에 놀러올 일이 있으면,
비하인드미를 추천해..
그나저나..
"다음엔 꼭 마카롱 먹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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