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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록할 공간 : DDP '퍼퓰러(Popular)'>
1. 국물이 미쳤다. 쌀국수 국물이 JMT
2. 전체적으로 찐 베트남 음식인 느낌 - 현지인이 직접 요리한다.
3. DDP랑 가깝다. 좋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동역사역, DDP) 12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퍼퓰러'는 베트남쌀국수 정통 맛집이다.
DDP 쪽에서 일하는 로컬민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찐 맛집이다.
양지쌀국수가 원조이지만, 나는 좀더 부드러운 고기를 원했다.
불고기 쌀국수를 시켰는데,
첫 국물을 입에 넣자마자 감탄했다.
전날 과음을 한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그냥 해장 각이다.
짜조라고 하지?
베트남쌀국수와 짜조의 궁합은 진짜 찰떡이다.
이곳의 짜조는 겉바속촉의 정석이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분보싸오도 맛있었다.
신선한 야채들이 식감을 더하고, 향을 싱그럽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소스가 독특하고, 특유의 베트남 이국적인 느낌이라 더욱 좋았다.
- 당근이나 오이가 들어가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DDP에서 뭘 먹을지 고민 중이라면
쌀국수를 '퍼퓰러'에서 즐기길 추천한다.
로컬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함은
가보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말이다.
꼭 퍼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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